[논문] 고대 로마에서 인간의 똥을 약으로 처방한 물적 증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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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길동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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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2352409X26000246?via%3Dihub

터키 시바스 컴후리예트 대학 연구팀이, 자국내 박물관에서 보관중이던

고대 로마 유물을 파악하던 중 기묘한 물건을 발견했다.

이 유리병은 웅겐타리아 라는 물건으로, 1900년전 로마 시절에는

약이나 향수 같은 비싼 물건을 담아두는 용도로 사용됐다.

그런데 위쪽 이미지의 유리병 안에서 뭔지 모를 갈색 물체가 발견된 것이다.

위쪽 이미지가 바로 발견된 수수께끼의 갈색 물체.

연구팀은 기체 크로마토그래피 질량 분석법을 활용해 물체의 정체를 밝혀냈다.

분석 결과, 이건 인간의 똥에 각종 허브와 오일이 섞인 혼합물이었다.

혼합물의 정체는 바로 기원후 2세기경, 로마에서 유행하던 피부 염증에 사용하는 연고였다.

당대 가장 유명했던 의사로 클라우디오스 갈레노스 라는 그리스인 의사가 있었다.

그는 그리스 의학의 성과를 집대성하여 해부학, 생리학, 병리학에 걸친 방대한 의학 체계를 확립했고

이후 천년 이상 유럽의 의학 지식은 전부 그의 저서에서 발췌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이 갈레노스는 자신의 저서를 통해 지속적으로 인간의 똥이 피부 염증에 좋다는 이야기를 피력했다.

당대 사람들은 갈레노스의 말만 믿고 실제로 인간의 똥을 사용한 연고를 사용했다고 전해지는데,

이번에 바로 그 실물이 발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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